1.1.1. 안톤 라베이의 악마 교회[편집]

La Vey's Church of Satan

겉으로 드러나는 악마 교회도 상당히 있다. 대표적으로 안톤 라베이가 만든 악마 교회가 있으며 악행을 저지르고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금하는 대신 위선을 증오하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할 것 등을 교리로 삼는다. 게다가 반사회적인 경향을 보이는 대신에 사회적인 성공을 어느 정도 존중해준다. 대신 주술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

Nine Satanic Statements

  1. Satan represents indulgence instead of abstinence.

    사탄은 금욕이 아닌 사치를 의미한다

    2. Satan represents vital existence instead of spiritual pipe dreams.

    사탄은 관념적인 꿈이 아닌 현실적인 존재를 대변한다.

    3. Satan represents undefiled wisdom instead of hypocritical self-deceit.

    사탄은 위선적인 자기기만이 아닌 순수한 지혜를 대변한다.

    4. Satan represents kindness to those who deserve it, instead of love wasted on ingrates.

    사탄은 받을 줄 모르는 이들에게 낭비하는 사랑이 아닌 가치있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친절을 대변한다.

    5. Satan represents vengeance instead of turning the other cheek.

    사탄은 왼쪽 뺨을 맞으면 오른쪽 뺨을 내주는 것이 아닌, 복수를 대변한다.

    6. Satan represents responsibility to the responsible instead of concern for psychic vampires.

    사탄은 허공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책임질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갖는 것을 대변한다.

    7. Satan represents man as just another animal (sometimes better, more often worse than those that walk on all fours), who, because of his "divine spiritual and intellectual development", has become the most vicious animal of all.

    사탄은 자신의 "고귀한 정신적, 지적 발달"로 인해 동물 중에서 가장 악한 존재가 되어버린, 또 다른 하나의 동물로서의 인간(때론 네 발로 걷는 것들보다 더 낫기도 하고, 더 많은 경우에 나쁘기도 한)을 대변한다.

    8. Satan represents all of the so-called sins, as they all lead to physical, mental, or emotional gratification.

    사탄은 신체적, 정신적, 또는 감정적 만족을 불러오는 죄(라고 불리는 것들)을 대변한다.

    9. Satan has been the best friend the Church has ever had, as he has kept it in business all these years.

    사탄은 교회의 가장 좋은 친구였고, 오랜 시간동안 이를 유지해왔다. [4]



성악설을 지지하며 굉장히 냉소적인 동시에 악마를 앞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어그로를 끌며 교세를 확장하기 때문에 이래저래 문제가 되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어느 정도는 뿌리를 내리는데에 성공했다.

다만 악마 교회, 사타니즘이라는 것이 아직은 하나의 확고한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상기한 악마 교회가 사타니즘에 있어서 주도권을 쥐거나 다른 대형 종교처럼 교도권이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악마 숭배를 이유로 한 범죄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엄밀하게 말해 안톤 라베이의 악마 교회는 악마 숭배의 작은 한 갈래이기 때문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게 일부 악마 교회가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동시에 악마 숭배는 비판을 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파생으로는 이집트 신인 세트 숭배도 있으며, 위치 크래프트, 위카의 경우 자연숭배가 주가 되기 때문에 사타니즘은 아니다.

재즈 연주자 이정석은 90년대 미국으로 가서 공연하다가, 관광을 즐기던 도중에 사탄 교회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가 예배를 보았는데 상상하던 흑마술 계열 주문이라든지 그런 건 없었고 겉으로 보면 그냥 교회인지 알 정도로 하얀 건물에 죄다 흰옷입고 나와 예배보고 찬송가부르는데 사탄을 신의 대리인 정도, 억울하게 매도당한 천사라고 하면서 칭송하는 수준이지 사탄이 신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관계자를 보고 특이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란 불쏘시개를 쓴 먹사 신상언은 낮은 울타리 지에서 당연히 악랄한 악마 숭배자라고 신나게 까며 라베이가 어릴적 괴담을 즐겨듣어 이렇게 된 것이라면 호러물,납골당의 미스테리(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작품)같은 국내 정발 책자를 멀리해야 한다고 악마 숭배를 여기에 연결해 억지로 헐뜯었다. 이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 책자만 봐도 이 인간이 대중문화는 죄다 사탄이라고 발악하며 스티븐 스필버그.스타워즈 등등도 악마 숭배라고 억지부리며 써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