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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리소
2017-05-26 21:04
조회: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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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예산 국고 지원'..기재부 당혹· 교육부 환영 교차
http://v.media.daum.net/v/20170526185832736
기재부, 교육부 일방보고에 불만 / 교육계 "보육대란 해소" 긍정적 “신의 한수였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국고로 부담하겠다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발표에 대한 정치권 인사의 26일 촌평이다.
생략
매년 2조원씩 총 10조원이 투입. 지원단가를 현행 22만원에서 30만원까지 인상할 경우 5000억원이 추가. 국공립 유치원 신증설 약 2조원, 유치원 간 격차 완화 2500억원도 새롭게 든다.
생략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교육재정)는 “공약 실천이 그리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대선 전에는 후보가 자기 색깔만 드러내면 됐지만 집권한 이후에는 여러 부처 이해까지 감안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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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리소
또한 김어준은 양 전 비서관에게 “문 대통령에게 인간적으로 매료된 점이 있나”라고 묻자 “지금도 아마 문 대통령 지갑에 갖고 계실 것이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를 지갑에 갖고 다니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전 비서관은 “(故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려 부산 양산병원으로 옮긴 뒤, 집에서 비서들이 찾던 유서를 컴퓨터 화면에서 보고 출력해 (당시) 문재인 실장님께 갖다 드렸다. 그걸 꾸깃꾸깃 접어 지갑에 갖고 계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전 비서관은 “한 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봤는데 그때 (문 대통령이) ‘복수’라는 이야기를 썼다. 그러나 그 복수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누구에 대한 앙갚음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故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복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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