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친박 가라"…朴결사대 VS 엄마부대 충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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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심사 D-1, 삼성동 자택 앞 지지자들 운집
朴결사대 VS 엄마부대 지지자들끼리 실랑이
警, 朴영장심사 당일 "폭언·폭력에 강경 대응"

◇ 구속심사 D-1…朴지지자끼리 ‘충돌’ 

이날 오후 3시 자택 앞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규탄 기자회견’에는 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인 ‘근혜동산’ 회원 등 250여명(경찰 추산)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주복 근혜동산 중앙회장은 “수사가 특정 세력에 의해 변질되고 있다”며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갈 때까지 여기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자택 앞을 찾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도 “영장이 청구됐는데도 황교안 권한대행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황교안 권한대행과 김수남 검찰총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 간 실랑이도 벌어졌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