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819120601731?f=m


안양 연현마을 민원 16년 만에 해결
수십년간 발암물질 공포..이전 요구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연현마을 주민대책위 제공
오염물질 배출 문제로 십수년째 주민과 업체 간 갈등을 빚은 경기도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터가 아파트 단지로 공영 개발된다. 연현마을 문제는 ‘이재명식 민원 해결 1호’가 됐다.

경기도는 사업비 1500억원을 들여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포함한 12만1150㎡를 공영 개발해 아파트 904가구로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 예정지를 매입한 뒤 아파트 용지 등으로 조성해 분양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중 기본계획 수립과 10∼11월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용역에 들어간다. 2020년 6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마치고 2021년 6월 착공해 2023년 9월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양 연현마을은 이재명 지사가 취임 뒤 처음 방문한 민생 현장으로, 주민, 업체, 경기도, 안양시 등 4자 협의체가 공영 개발에 합의했다. 지난 7일 안양시가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고, 이 지사를 이를 수용했다. 도 관계자는 “현장 중심, 끊임없는 소통,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이 지사의 3대 민원 해결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합리적인 민원을 수용한 ‘이재명식 민원 해결 1호’”라고 설명했다(후략)





16년동안 해결이 안되던 것을
하루만에 해결해 주시는 클라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