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26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이유로 상인들 일부와 예술가를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야시장을 운영하는 대구 서문시장은 야간에 원래 인파가 많은데, 홍 후보가 마치 자신의 유세 때문에 인파가 모인 것처럼 보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이미 같은 장소에 예정돼 있던 야시장 공연팀과 아무 협의나 양해도 없이 막무가내로 쫓아냈다고 영남일보가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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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