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직후 만난 유군은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다.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지난해 삼성전자 주식 2주를 샀다고 했다. 유군은 아직 스마트폰이 없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대신 LG전자의 스마트폰 'V20'을 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