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특사단이 일본, 중국에서 대접을 잘 못받았다...

맞아요. 아마도 당연히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요... 중국, 일본이 한국 특사를 냉대하는게 정말 문재인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과거에는 일본에게 100억 받고 민족 자존심을 팔아서, 일본가면 잘 대우받았거든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중국과 FTA 협상하다가 말고 뒷통수 후려갈겼거든요.

 

일본과 중국의 외교태도가 문재인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이 문제는 사드 도입과정상의 매국행위와 그동안의 일본에 대한 굴종외교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세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725997

 

 

2015년 12월 20일 한중 FTA가 체결되었습니다. 품목별 관세 등 세부적인 내용이 마련되지도 않은 채 말이죠.

 

세부적인 내용은 이후에 협의로 남겨두었기에, 양국 외교부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016년 2월 사드 배치 공식 협의를

발표할 때 까지도 한중 FTA 세부협상중이였습니다. 외교부 장관은 사드 배치 발표당시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언론

보도를 전화로 전달받고야 알게됩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492262&year=2016

 

국방과 외교가 별개일 수 없습니다.  정부가 정말 무능하고 멍청해서 기본적인 외교정책을 검토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드도입이 '정말' 군사적으로 긴박하고 반드시 필요한 일이였다 하더라도(절대 그렇지는 않지만요.) 중국과의 FTA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소한 비밀리에 추진했어야 하는 일입니다.

 

이를 미국과의 의견조율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과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도입을 전격적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의도적으로 중국을 자극시켜서 싸우자고 한 것입니다...

 

즉, 의도를 가지고 중국과의 경제적 손실을 떠안고,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받아야할 경제적 이익을 포기하였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오히려 사드배치와 관련한 비용을 우리에게 부담하라고 하고있죠.

 

이는 박근혜 전대통령과 한민구 국방부장관 등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매국하였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아래 기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사드로 북한 미사일 발사 탐지'발언은 중국과의 외교관계 악화를 목적을 가진 발언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52208497664531&ref=http%3A%2F%2Fsearch.naver.com

 

 

중국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화를 낼만한 일이 맞는겁니다. 한참 FTA로 경제협력관계가 무르익어 가는 과정에, 갑자기 협상테이블 겆어차고, 중국에게는 위협이 되면서도 한국에게는 필요도 없는 무기를 댓가도 없이 미국대신 들고있겠다는건데 이 상황에서 화가 안나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나라 팔아서 외교적으로 대우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외교적으로 냉대받더라도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한 외교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