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전작의 팬들과 신규팬들 중 어느 쪽을 배려하는 것이 온당한 선택이었는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스타2는 신규팬들을 위해 최선의 배려를 한 스토리를 내놓았다. 전작으로부터 4년 뒤를 배경으로 삼아 전작에 존재했던 종족 간의 전쟁상황과 내부 권력자들간의 갈등을 더 이상 끌고오지 않았다. 어차피 그런 건 스타크래프트의 하드코어 팬들 외에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스타가 지구인과 외계의 두 종족이 우주에서 치고받고 싸우는 게임 정도로만 알고 있다. 그래서 악튜러스라는 독재자만 남겨둔 채로 복잡했던 모든 걸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했다.


-네이버 블로그 은빛고리님 글중 일부


http://blog.naver.com/rickgoja/220538860652



스1의 복잡한 정치스토리를 즐겼다

스2의 단순 권선징악 스토리에 실망했는데

이글보니 어느정도 납득이되네요. 실제로

스2 이후로 스토리 접근이 쉬워져서 스1때보다

캠페인 즐기시는분들이 훨신 늘었던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