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반격에 나섰다.


조재현 법률대리인은 6월21일 뉴스엔을 통해 16년 전 조재현의 재일교포 여배우 A씨 성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조재현이 16년 전 연기를 가르쳐준다며 공사중이던 방송사 화장실로 자신을 끌고가 성폭행했다고 6월21일 한 매체를 통해 주장해 논란이 됐다. 조재현 측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조재현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여배우 A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조재현 법률대리인은 "(여배우 A씨의 주장대로) 16년 전 일이 아니다. 그 일이 있었던 건 2000년 정도다. 성관계가 있었던 건 화장실이 아니라 여배우 A씨 집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조재현이 유명해지기 전인데 조재현이 드라마 '피아노'를 찍고 유명세를 타니까 여배우 A씨 어머니가 돈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조재현 법률대리인은 여배우 A씨 측이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법률대리인은 "여배우 A씨 측 변호사가 내용증명을 보냈고 우리가 답변, 만나자 해서 만났다.


돈을 못 준다고 하니까 손을 떼겠다 하고 언론에 제보한 것이다"고 말했다. A씨 측이 요구한 금액은 3억이다.





http://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ec%a1%b0%ec%9e%ac%ed%98%84-%ec%b8%a1-%e2%80%9c%ec%97%ac%eb%b0%b0%ec%9a%b0-%ed%99%94%ec%9e%a5%ec%8b%a4-%ec%84%b1%ed%8f%ad%ed%96%89-no%eb%82%b4%ec%9d%bc-22%ec%9d%bc-%ea%b3%b5%ea%b0%88%ec%a3%84-%ea%b3%a0%ec%86%8c%e2%80%9d-%ec%a7%81%ea%b2%a9%ec%9d%b8%ed%84%b0%eb%b7%b0/ar-AAyWaUV?ocid=UE12D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