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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019-03-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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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1
101세 독립유공자의 하소연"억장이 무너집니다.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는 이승만 정권과 친일 경찰의 총체적인 훼방으로 인해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좌절됐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대체 어떤 근거에서 그런 얘기를 했는지는 몰라도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반민특위 위원장을 지낸 고 김상덕 지사의 아들 김정욱씨는 격앙돼 있었다. 그는 22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서서 떨리는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약 1주일 전인 1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당 최고위회의에서 "해방 뒤 반민특위로 인해 국민이 무척 분열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규탄이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5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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