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어르신들이 벌써 줄을 꽤 서 계시네요...
기다리는 동안 뭔 이야기를 하나 싶었는데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좌파 척결...
새벽부터 투표를 하시는 거 정말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씁쓸했습니다 뒤에도 다 어르신들
전씨와 노씨가 사는 연희동이라서 그런가... 한분은 몸이 불편하신데도 나라를 위해 왔다고 하시더군요...
제발 젊은 사람들 사지도 멀쩡하면서 투표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심 제가 지지를 바라는
쪽에 투표를 하면 좋겠지만 그냥 누구를 지지하고를 떠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