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초등학교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자”고 주장했다.

오마이뉴스는 김 위원장이 25일 당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 전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 광장은 물론이고 초등학교에도 세워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위원장은 “광화문에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나라를 지킨 이 전 대통령 동상 하나 세워야 한다”며 “우리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주신 박 전 대통령 동상도 광화문에 세워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에 가보면 왼쪽에는 이순신 장군, 오른쪽에는 세종대왕 쭉 있다. 내가 볼 때는 이게 조선시대 학교냐, 대한민국 학교냐”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의 학교라면 대한민국을 누가 세웠고, 누가 발전시켰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이것이 참교육이지, 무엇이 참교육입니까”라며 전 대통령들의 동상을 세울 것을 주장했다.

약먹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