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984650&iid=1046575&oid=421&aid=0001373140

예상대로 흘러가네요..

이 상황은 딱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이 겹쳤다고 봅니다.

1. 정부의 언론플레이
2. 초반의 평화적 추모에 대한 경찰의 과도한 대처
3. 프락치를 이용한 폭력적 시위로의 가장
4. 정부의 행태에 분노한 일부 시민들의 폭력적 행위

별도로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증오의 연쇄와 집단 군중심리에 의해서 처음의 목적을 잃고 정말로 폭동으로 번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모르긴 몰라도 저 위에 계신분들은 자기들의 목적대로 됐다며 웃을지도 모르겠네요.
시민들의 정당한 분노를 이용, 변질시켜 자신들의 잘못을 감췄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