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어찌되던 영유아 수출국이란 오명을 벗기위해 해외 입양아수를 제한 하는 쿼터제 실시 

정부는 2007년부터 해외 입양 쿼터제를 실시해 해외로 입양될 아동을 점차 줄여가고 있다.

 그 결과 2006년 1899명에 달하던 해외 입양 아동은 2013년 236명으로 급감했다.

 연도별 해외 입양 허용 수가 제한되면서 자연스럽게 쿼터에 포함되기만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생겨났다.

 위탁모인 안유선 씨(54·가명)는 "미국에 있는 양부모는 대체 무슨 일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도 돌을 넘으면서부터 말을 시작했는데 저를 엄마라 부르며 

사진 속 양부모도 엄마·아빠라 불러야 하는 것에 혼란스러워할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고 안타까워했다.

 한 복지회 관계자는 "입양 쿼터제가 실시되기 전에는 보통 24개월 이전에 입양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2014년에는 평균 900일을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428172308323


스크린 쿼터제는 많이 들었어도  입양 쿼터제는 생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