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10일
 
일본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에 대해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들 수 있다며
 
대응하지 말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일본 방위청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시한 ‘방위백서’를 낼 것이란 보도가 있었다”며
 
 “일본은 독도 문제를 내부단결용으로 시도 때도 없이 흘리고, 우리는 비분강개해 과한 반응을 보이게 되면,
 
그에 따라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고조되고,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이는 일본의 연례행사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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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기사입니다. 까도까도 계속 나오네요.

이런넘이 차기 대권주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