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세종대로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차벽을 무너뜨리려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있다. 민주노총, 전농 등 참가단체들은 집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책을 규탄하고 청년실업, 쌀값 폭락, 빈민 문제 등의 해결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2015.11.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현재 대치중인 시위대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가 주최하는 ‘민중총궐기 투쟁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5.11.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대부분 시위대


  위 이미지만 봐도 대충 감이 안옵니까? 지금 정부에서 추산중인 시위대 수가

6만 8천명
 그리고 그중 폭력행위 하는 사람들 100명도 안됩니다. 단순 계산만해도 
                                                            0.147%
 그정도면 정말 소수중에 소수.
 5명만 모여도 1명은 병신인데 지금 6만 8천명 모여서
제대로 시위하는 사람이 저정도 많다는게 기적입니다.

근데 뭐라고요? 폭력시위?
일부드립도 정도것이지 저건 일부라고도 할 것도 없습니다.
대머리한테 솜털있다고 머리 숱 많다고 하는 소리나 마찬가지죠
전에도 저정도 급진파나 폭력적인 분들은 있었고, 대놓고 멀쩡한 시민들 선동하는 사람(누가 보낸건진 모르겠지만)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거가지고 물타기하는 놈들은 정말 답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중요한거는

 경찰,의경이 시민을 막는다
     VS
 시민이 폭력시위한다

이게 아니라,

 6만 8천명의 시민이 시위를 하는데 대통령이란 사람이 아몰랑하고 외국으로 도망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지가 대통령이라고 하는 나라가 이정도 난린데, 외국 태러났다고 입장표명하고 다닙니다. 

 젊은분들 물론, 혼란스러울수도 있어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나라를 보지 말고 지금 서울에 있으면 한번 현장으로 가봐요.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뉴스에서 쇠파이프들고 휘두른다고 하는것도 사진 찍어 올려도 의심할 판일 정도로 몰아가기가 심합니다.
 시위하는 판에 빨갱이 놈들 껴서 헛소리지꺼리는것도 한두번이 아녜요. 시위가 성공해도 국정화 막을 수 있을까 말까하는데 저게 통과될 가능성도 0고요.

 시위대 자체를 부정하면, 이 나라는 나아지는거 없이 여전히 헬조선으로 남을 것입니다.

나가지 않을꺼면 응원이라도 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