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1124012121635


이재명. 1964년생. 공장노동자 출신 변호사. 시민운동가. 재선 성남시장. 전국 228개 기초단체 중 하나의 장. 그런데도 보수 언론 사설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의 단골 등장인물. 물론 칭찬받은 사례 없음. 여야 4위까지 포함하는 한국갤럽 차기 대권주자 조사에서 6개월째 야권 후보군 4명에 진입. 지지율 1~4%.

알기 쉬워 보이지만 복잡하다. 선동가의 뜨거운 피와 행정가의 차가운 성과주의가 아무렇지도 않게 공존한다. 종일 트위터에서 극우 논객과 입씨름하는 ‘트잉여’(트위터 잉여)인가 했더니, SNS를 이용한 실시간 민원처리 시스템을 만들어 행정 혁신 모범사례가 된다. 공격적인 무상복지 정책을 잇달아 내놓아 기세를 올리는 와중에도 판세와 구도에 따라 퇴각을 검토하는 쫀쫀한 계산을 한다.

열혈 지지층만 보고 가는 그릇 작은 정치인처럼 굴면서도 묘하게 ‘적진’에서 지지를 이끌어낸다. 야권의 무덤인 분당구 득표율을 44.6%(2010년)에서 53.8%(2014년)로 끌어올렸다. 9만2000표가 4년 만에 12만6000표로 바뀌었다





시사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인터뷰를 했네요
관심 있으시면 링크 들어가셔서 한 번 봐보세요

야당의 마지막 희망!! 이재명!!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