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을 횃불로 바꿔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평화시위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건

아직은 이상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위에 폭력이 동원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은

우리나라 정치판을 너무 믿어주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례로 추미애의 행동이 거슬려서

12월 2일 오전 탄핵참여안하겠다는 국민의당이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호남에서

당 사무실점거농성까지 하니 다음 날

바로 말을 바꿧습니다.

말보단 행동이라는거죠



행여라도

제가 올린 페이스북 출처의 게시물 시나리오대로

돌아간다면 더이상 '법'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이대로 국민들이 바라는

'불명예 퇴진'을 실패한다면,

우린 또 저들이 내심 바라는

그런 국민들로 역사에 기록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