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자 구제 기관 옥스팸이 토요일에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단 8명의 슈퍼 리치가 전 인류 중 가난한 절반과 같은 양의 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포브스가 뽑은 세계 최대 부자 명단에 오른 이 억만장자들 중 6명은 미국 사업가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설립자 빌 게이츠,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자 CEO 워렌 버핏, 아마존 설립자이자 CEO 제프 베조스, 오라클 공동 설립자 래리 엘리슨,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 페이스북 설립자이자 CEO 마크 저커버그다. 멕시코의 거물 카를로스 슬림, 자라 등의 소매점 체인을 설립한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나머지 두 명이다. 그들의 순자산(자산에서 빚을 뺀)을 합치면 4260억 달러에 달한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1/16/story_n_14215880.html?utm_hp_ref=korea

소득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인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