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특검보는 다시 마이크를 넘겨받아 소감을 마무리했다. 그는 “저는 실제로 언론 관련된 일을 태어나서 한번도 하지 못해봤는데, 어떻게 표현하면 느닷없이 이런 일을 맡게돼 처음에 큰 걱정이었다”며 “그럼에도 여기 계신 취재진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고 협조해줘서 저에게 주어진 어려운 일을 잘 끝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철 특검보 “특검 정례브리핑은 끝나지만 더 중요한 공소유지가 남아있다”며 “끝까지 특검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검도 (공소유지를) 열심히 하고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그동안 실수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과 취재진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기원한다. 감사하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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