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퇴사하는 산업은행 행원의 일침
[34]
-
계층
폐지 줍줍
[13]
-
유머
제주도에서 중국인 대접에 개빡친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39]
-
계층
재업) 삼쩜삼앱에서 한번이라도 환급조회 해본사람 보세요...
[55]
-
유머
미우새 멤버들에게 극딜꽂은 강나미
[27]
-
계층
어느 미국교수가 말하는 한반도 통일 문제.
[34]
-
계층
ㅇㅎ) 은근히 조신해보이는 수영복
[91]
-
유머
ㅈ소는 꼬우면 자르던가 마인드로 다녀야함
[16]
-
계층
"장사 7년 동안 이런 적은 처음" 손님의 요청은?
[24]
-
연예
얼굴이 다하는 오늘자 카리나 인스타
[2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유머 티모시 샬라메 의상 한국 표절 논란 [11]
- 유머 구성강교 하는 과정. [15]
- 기타 곰 실제 크기 간접 체감 [12]
- 이슈 정의당, 빚만 32억 남아 [31]
- 계층 ㅇㅎ?) 헬스장에서 개인기 보여주는 처자. [15]
- 연예 오늘자 라방에서 악플 지우는 아일릿 원희 [24]
헌ol
2017-05-23 10:59
조회: 7,096
추천: 99
8년전, 친구의 죽음을 전국민에게 알려야 했던 사람본인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을 친구의 죽음을 세상에 전해야 하기에 애써 감정을 감추고 담담하게 발표문을 읽어 내려갔던 사람 장내 사람들 대부분이 감정이 극에 달해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리는 와중에도 친구의 마지막을 어지럽히지 않기 위해 모두의 '적'으로 치부되는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췄던 사람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던 사람 자신이 잘 할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던 정치를 '그가 졌던 짐을 우리가 기꺼이 떠안는 것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라는 말로, 친구의 못다 이룬 꿈과 이상을 완성하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던 사람 온갖 풍파를 견뎌내며 마침내 친구가 섰던 그 자리에 올라 8년전과는 다른, 친구와 같은 직함으로 하지만 그때와 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