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유머
애기옷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
[38]
-
계층
인생 망하는법
[20]
-
유머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에 건설업체들 불만
[29]
-
계층
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
[26]
-
계층
백종원이 세팅하고 간 이번 춘향제 야시장
[25]
-
유머
근무시간에 꽁냥거리다 CCTV에 찍힌 알바생
[21]
-
연예
아이브 레이, 르세라핌 은채
[15]
-
계층
17살 여고딩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원장 선생.
[23]
-
유머
아빠의 직업을 몰랐던 아들
[18]
-
유머
믿을수 없는 주인놈
[13]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기타 요즘 배달로 안시키고 포장하러 가면 가끔 겪는 일 [13]
- 이슈 [속보] 태국 파타야 저수지에서 드럼통속에 한국인 시신발견 [12]
- 사진 오늘자 호주 하늘 [12]
- 연예 아버지의 비밀 [1]
- 기타 함부로 총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2]
- 연예 브브걸 근황 [2]
블루s
2018-03-23 16:17
조회: 10,339
추천: 33
문재인 대통령의 꼼꼼함한자 대폭 줄여 한글화…정확한 의미 필요하면 괄호 안 병기 일본식 문투 우리식 문투로 바꾸고 가능한 한 능동형으로 청와대가 22일 공개한 대통령 개헌안을 볼 때 가장 먼저 받는 인상은 '읽기 쉽다'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통령 개헌안은 현행 헌법에 한자로 나와 있는 표현을 가급적 한글로 바꿔서 조문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개헌안을 설명하면서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으로 거의 모든 법령이 한글화됐는데 대한민국 가치와 질서를 상징하는 헌법은 여전히 한자로 표기되고 일본식 문장이 많이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국가기관은 공문서를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하도록 한 국어기본법 제14조 등에 따라 현행 헌법을 법령 취지에 맞게 고칠 필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대통령 개헌안에서는 웬만해서는 한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만큼 쉽게 술술 읽힌다. 일본식 문투를 편하고 활력 있는 우리식 문투로 바꾼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에 '우리 말 작업'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법령뿐만 아니라 헌법에서도 우리 말 작업이 필요하다"며 "한자어가 많이 섞인 헌법을 한글로 바꾸는 작업을 미리 해놓으면 새 헌법 개정을 논의할 때 참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