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아들 명의로 휴대전화 여러 대를 개통하고 금융기관에서 돈까지 대출해 피해가 막대합니다."




지적장애 3급 아들 A(31)씨를 둔 어머니는 19일 "2년간 휴대전화 3대 및 인터넷TV 요금 650만원, 저축은행 대출금 및 연체료 680만원에 대한 체납 독촉장들이 계속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