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의 임금과 단체협상(임단협)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GM 본사가 법정관리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20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교섭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한국GM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GM 노사는 오후 2시부터 임단협 10차 교섭을 시작했다. 양측은 오후 10시까지 8시간에 걸친 집중 교섭을 진행했지만, 기존 입장만을 되풀이한채 결국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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