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인구 중 만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농업 종사자들의 초고령화가 계속되면서 농업 포기와 전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의 '100만 농가' 유지가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