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진행된 남측 예술단의 공연에 모두 15억 89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20일 공개됐다. 이 비용은 남북협력기금으로 낸다.




통일부는 제29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기금지원(안)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북협력기금은 남북한 주민 왕래와 교역,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정책자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