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를 고려해서 단체응원 자제를 요청했지만 1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삼성 응원단장이 호각과 북소리로 단체 단체응원을 유도하고 있다. 201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