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오전에도 한번 올렸는데

저녁되니 다른분들이라 못 보신거 같아서 참고용으로 다시 올립니다.

 

현재 크레인은 어제 모두 출발한 상황입니다.

 

단 무동력선이고 거대한 크레인 자체 이동이 느리기 때문에

3대 전부 18일 도착예정입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워낙 크기때문에 하나만으로는 인양 불가능합니다.

또한 도착하자마자 바로 인양을 할수있는 것도 아닙니다.

 

크레인도착과 구조작업은 별개입니다.

구조작업이 철수되야 크레인이 인양작업할수있어요.

 

 

 

이와중에 크레인 대여해준 회사들 욕하진 맙시다...

 

 

 

물까지 약 만톤을 끌어올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반파됐던 천안함이 인양작업에 약 한달 걸렸는데

그보다 더 무거운 세월호는 어느정도 걸릴지 ..감도 안잡힙니다.

 

 

16일

환경공단 소속의 인양능력 2000t급 해상크레인이 진해에서 출발. 18일 20시 30분경 도착 예정

대우조선해양 소속의 인양능력 3200t급 해상크레인이 거제도에서 출발. 18일 05시 40분경 도착 예정.

삼성중공업 소속의 인양능력 3350t급 해상크레인이 거제도에서 출발. 18일 20시 20분경 도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