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박소개
1.조선-판옥선
선박특징-바닥이 평평하고 무엇보다 포를 많이 실을수 있는 구조가 돋보인다.
             승선인원-130명[격군제외 예상] 그래도 격군도 백병전엔 참여했으니 격군이 포함된다 한들 130명이면
             어마한 승선인원입니다.

2.일본-"주력전선"세키부네
선박특징-마치 클리퍼선의 선체를 떠올리게하는 V자형 선체. 대포 놓는곳은 딱히 보이지 않는데
             승선인원 70명[격군제외 예상] 판옥선의 높이에 1m~그이상 정도 안되는 높이 대포의 아주좋은 먹잇감.
             빠른 기동력(정확히는 속력, 선회시 큰 U턴,그에반해 판옥선은 제자리 선회 가능)
3.유럽(잉글,에습,기타 국가들)-갤리온
선박특징-갤리온의 종류는 많습니다. 골든하인드처럼 승선인원이 100명 채 안되는 소형 갤리온부터,무역을 위한 마닐라  
              갤리온 형상의 갤리온,전투를 위한 승선인원 100~150~그 이상의 대형 갤리온선
              전투선의 얘기를 하고 있으니 전투형 갤리온의 모습을 가져와 봤습니다. 마스트가 많은게 특징.
              선체가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V자형 선체이고 포를 싣기엔 판옥선보다 더 용이해 보입니다(초기 갤리온 등장  
              시기인 15~16세기의 갤리온을 생각해보면 1층갤리온도 많아 판옥선이랑 비슷할꺼같습니다.)

[2]차이점
1.국가별 외관
조선과 일본
V자와ㅡ자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요 얼마나 차이날까요?
별로 대단해 보이진 않습니다. 이번 '명량'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명량해전때 쇠사슬(혹은 밧줄-밧줄이 물을먹어 쇠사슬로 착각 했을수도?)을 울돌목에 깔았었죠(스파이더 마인!?) 판옥선은 유연한 형태로 걸리더라도 노만 걸릴 뿐입니다.
반면 세키부네는.....암초를 만난거나 다름없죠(+울돌목의 회오리!)

음....서양과 조선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선체가 높은 갤리온이 더 깊게 물에 들어가겠죠.

2.재질
판옥선-소나무
           소나무는 가공이 어렵습니다. 그 나무를 키우는 기한도 어마하고요. 하지만 단단한 선체에는 필수입니다.
세키부네-삼나무
              반면, 삼나무는 가공이 쉽습니다.가볍기도 하고요, 하지만 훌륭한 제물이죠
갤리온-???
           참고자료가 없네요 내구성 비교는 힘들꺼 같습니다.

3.전술의 형태
  조선-충분히 백병이 가능하지만 물량에서나 일본의 검술(짧은검 ㅂㄷㅂㄷ, 조선은 삼지창을 사용or일본보다 평균 20cm
          긴 검을 사용)좁은 공간에서의 검술은 일본에 밀리기 쉬웠기에 백병을 꺼려하고
          강려크한 포를 사용한 전술을 사용했으며 ㅡ자형 선체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올린 180도 제자리 선회 포격!
          상대가 한번 포격하고 장전할때 난 대포를 또 쏜다고!!!(왼쪽장전 오른쪽 방포->오른쪽 장전 왼쪽 방포 무한반복)
          
  일본-덴노 헤이카 반자이/물론 이 대사는 사용안했습니다. 그저 똑같습니다 돌진.....
          대포? 그게 뭐져

  갤리온-전투 방식이 다양합니다.
             빠른 기동력이 상진인 골든 하인드는 빠른 치고빠지기의 해적 프란시스 드레이크의 배로 유명하죠
             거대한 갤리온은 엄청난 양의 포탄를 쏟아붇는 배입니다.

[3]성능
  원양항해 속도
  갤리온과 세키부네의 비교는 힘들꺼같습니다 세키부네는 돛이 하나이지만 노가 있을뿐더러 v자형 선체이기에 비슷하거
  나 느렸을꺼같습니다.
  판옥선<세키부네=갤리온

  근해 항해속도
  노젓는 배를 따라올 범선이요? 글쎄요 당시엔 없었을겁니다
  갤리온<판옥선<세키부네

  기동력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순수 포격에서의 기동력은 판옥선이 압승.
  속도를 이용한 백병시에는 세키부네
  갤리온은 느리겠네요.... 바람을 이용한 선회...
  한국이 좋아하는 불화살에 면재질의 돛이 버틸수나 있을까요....?




여유~~~~~~~~~~~~~~~~~
대 안택선과 세키부네의 비교
크기가 어마하죠 하지만 안택선은 실제 전투 참여댓수는 3~?? 로 추정합니다
100단위의 세키부네,아타케부네,고하야에 비해선 조선군에게 별로 위협이 안됬을꺼 같습니다

마치 거대한 표적이 느릿느릿 오는 기분??


어우 ㅋㅋㅋ 이거 힘드네요



------------------------------------
판옥선과 갤리온의 전투요...

대포 기술
조선>서양
장거리 무기 기술
활>총(머스켓)

이정도로 치고

갤리온이 바람을타고 저 먼 바다에서 옵니다...
판옥선도 속도를 올립니다... 밀리는거처럼 보이는군요...

조선군이 포격준비를 합니다...
갤리온은 여전히 옵니다...

몇방 맞네요 아아...이제 갤리온도 쏠 준비를 합니다..측면으로 배를 돌리니 속도가 급감하는군요
아아 판옥선도 맞고 맙니다..

갤리온이 장전중입니다
1분내에 제자리 선회가 가능한 판옥선은 벌써 방포준비를 마쳤습니다.

음... 대강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네요
원양의 파도를 고려한다 한들 ㅡ자의 선체가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운선처럼 선체가 매우 낮지가 않기 떄문이지요


P.s야사라곤 하지만..... 일본배에 대포가 없는이유- 포쏘고 전복, 포쏘니 갑판이 내려앉음ㅋㅋㅋㅋ
 
야사가 아니면 왜 전쟁 끝까지 없었을까요 신빙성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



;;;;;;;;;;;;;;;;;;;;;;;;;;;;;
대항 인벤에 쓴걸 오이갤 분들께도 보여주고 싶어 써봤습니다.
약간 게임의 성향이 보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갤리온과의 비교가 무의미 할수 있지만

서양의 조선기술이 짱이다! 이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