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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사순
2014-09-03 01:13
조회: 7,691
추천: 14
요즘 글에 정치가 묻으면 왜이렇게 싸우는지 납득불가.
오늘도 베스트글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이는데요.
정치얘기가 조금만 들어가면, 벌레들이 드글드글하군요.
이래놓고도 문제가 생기면, 결국 책임은 서로 회피하려하겠죠 ??
"대세는 우리쪽이니 우린 당당하다."
하지만, 만약 저것이 나중에 역전되서 전혀 잘못된 것을 짚게된다면 어떻하시렵니까 ??
'자유에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정녕 모르시는지 ?? 이러면서 결국 자신에게 문제가되면, 변명하거나 잠수 탈 것 둘중 하나 아니던가요 ??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이럴수록 자신의 발언권은 점점 상실한다는걸 정녕모르는겁니까 ?
이러면, 우리가 난투극벌이는 정치인들과 다를게 뭐가있습니까 ?
국회에는 오늘도 잠자고 있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런식이면, 매년 그럿듯 날치기 통과 혹은 내년으로 이월되겠지요 ?
그들과 다를게 뭐가 있냐이겁니다.
일베충! 문제많죠.
허나, 오이갤 이용하시는 분중에 일베충이 문제많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허구헌날 매주 여러개씩 얘가 문제 있다. 얘가 문제있다. 얘가 문제있다. 지겹지도 않나요 ?
그리고 여기는 인벤이죠. 모든 성향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고 봅니다.
반대의 의견은 무조건 일베충으로 귀결되는게 무척이나 걱정됩니다.
'선동' 이 뜻은 알고 있으시죠?? 주로, 나쁜 의미로 사용되며, 부추기는 행위를 하는 의미인 것도 아시겠죠 ?
열심히 분탕질치는 일베충이나 단지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찍어누르는 추악하고 더러우며, 가식과 아집으로 똘똘뭉친 한 쪽이나 현재 온라인에서 하는 짓거리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 낙인 - 언플 - 역풍 - 변명 or 잠수 - 로테이션 )
둘 다 똑같은 행위를 하는데 말이죠.
다른 점은 한 쪽은 모든것을 '장난'으로 치부하며 하는 말이지만, 한 쪽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집단이라 봅니다.
결국 여러사람이 한 개인을 집단린치 하는 행위아니던가요 ?
이게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제 2의 부카니스탄인가요 ?
'자신이 하면, 선이고 남들이하면 악이다.' 지금 오이갤에 정치분탕질치는 글들 보면, 대체적으로 이렇습니다. 일단 댓글이 범람하는 글은 과거처럼 '이새끼 일베충' 으로 시작되더군요.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말이죠. 자 이건 일베충의 분탕질일까요, 아니면 다른 세력의 분탕질일까요 ?
문제가 된다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반대의견을 내놓을 것이지.
그리고 또다른 반박과 반문이 뒤따르면서 하나의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는 그것이야말로 이상적인 토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말 문제가 된다면, 신고로 블라인드 먹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가끔 블라인드된 덧글보면, 악의적으로 블라인드 신고된 것이 많더군요.)
밑의 링크는 과거에 한 사람을 일베충으로 낙인찍은 댓글입니다. 근거같지 않은 이유로 낙인 찍었죠. 한사람은 피해자인데, 다수에 의한 집단린치로 인해서 학을 뗐더군요. 전라도 사람을 일베충이라 몰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일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분탕질의 성공이죠. 자신들은 정의를 실현했다 하겠고요. 퍽이나 정의겠습니다. 한쪽으로 미친것들은 그것이 실패했을 때, 그에 따르는 처분을 받아야한다는건 모르고 있을겁니다.
일단 저지르고보자, 뒷일은 나도 모르쇠~
예전 겨울에 부산쪽에 일어난 사건이고, 추합문자 관련한 사건관련 댓글입니다.
분탕질이 극에 달했을 때, 발생한 문제입니다.
https://upload.inven.co.kr/upload/2014/02/18/bbs/i3453832709.png
여기서 과연 분탕질은 누가 쳤을까요 ?? 더군다나 언플의 모습까지 보이는 덧글이라 오래전에 저장해놨습니다.
정치에 대한 얘기는 필요합니다만, 이런식으로 '몰아가기 및 마녀사냥'은 자제했음 싶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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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러 수달사순 Les morts ne parlent pas. 롤모델 : Farid Berlin The Silence of the Lambs 阿Q正傳 인생은 세이브 로드가 없는 하드코어모드 인생 . 지킬게 있다는걸 감사히 여기자. 밑바닥인생이라도 지킬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설사 선을 넘었다 하더라도 답없는 외통수가 아니라면 수습하려하지 끝까지 가진 않는다. 요즘들어 존나 웃긴 찐따새끼들 많긴하다. 개인적인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댓글로 유도를 왜해? 공연성이 필요해? 자신의 편을 들어준 사람이 필요해? 줏대없는 버러지 새끼들 그러한 개인적인걸 쪽지를 하는데 차단을 왜 해? 그러면서 댓글에서는 히히덕거리는거보면 진짜 선을 넘을듯말듯한 이런 놈들은 건강한 사고와 가치관을 갖고 있는 놈들이 아니니 걔네들이 그렇게 원하는걸로 보내야 버로우타지. 주먹을 두려워하고 법을 방패삼아 익명 뒤에 숨어서 모략질하는짓거리 언제까지 봐줄거라 생각했나? 방패막이 삼던 법이 당신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려고 그러냐? 잠시 쉴란다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넷상의 정치추종자들은 손가락을 통해 배설 함으로 타인을 더럽혀야 속이 후련해지는 이 인간들.. 어쩌면... 특히 정치 관련 한국영화를 보면 잘못도 안했는데 평화롭게 살아가지만 단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죽고 죽이는 그리고 죽이려는 이유. 이젠 알 것 같다. 태극기휘날리며에서의 영신을 왜 죽였는지 이젠 확실히 이해가 된다. 단순히 불쌍하다. 안타깝다를 넘어선 "어쩔 수 없다." 라는걸 깨달았다. 기득권이라는걸 챙겼다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편중된 정치적 사상이 머릿속에 박혀 타인을 해하는 넷 상의 정치추종자 새끼들은 변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202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