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자잘하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데
이번 신작(?)으로 22기가 나왔다길래 보게 되었습니다.

보통 짱구라는 만화 자체가 개그물이기 때문에 개그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이번 22기작품은 현대 아버지들의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한 내용이라 그런지 
보면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들었습니다.

[내용은 스포기때문에 적지 않겠습니다]

일본 사회의 아버지나, 한국 사회의 아버지나
결국은 아버지는 어디서나 다 같은 존재이고 같은 짐을 짊어진다 랄까요

여튼 아버지들이 가족들과 유대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가는 시대에
좀더 나은 방법으로 가족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있게 되는 가정이 많아졌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