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통법 문제 정리/과라니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471&name=subject&keyword=%EC%B6%94%ED%86%B5&l=28441

2015년 12월 강화단계별  추가피해 개편 개발자노트 링크(당시 적용안됨)/DOL : http://heroes.nexon.com/News/devnote/View?page=2&postno=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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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노트 추가피해 부분



    ※ 2015.12.09 "강화 단계별 변경된 추가 피해 표"가 수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오엘입니다.

    2015년 겨울, 윈터페스트 업데이트에 적용될 캐릭터 밸런스 조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동안 신규 캐릭터의 출시, 연속된 캐릭터 개편, 새로운 몬스터의 공격 패턴 등으로
    밸런스 조정에 대해 그간 많은 분의 의견과 건의가 있었고, 필요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커뮤니티 사이트 및 건의사항 리포트, 게임 플레이, 전투 기록 분석을 통해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진행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캐릭터 밸런스 조정의 방향성입니다.

    캐릭터에 따라 밸런스가 달라지는 부분은 전투 대상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격 빈도가 높은 적을 상대할 땐 반격에 강한 캐릭터가 유리할 수 있고,
    이동 빈도가 낮은 적을 상대할 땐 연타나 한방이 강한 캐릭터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발사하여 공격하는 캐릭터는 몸체가 크고 이동 빈도가 낮은 적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이처럼 전투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캐릭터의 밸런스 컨셉이
    캐릭터에 따라서는 대부분의 대상에게 강세를 보이거나, 항상 약한 경우가 있어
    이를 형평성 있게 조정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불편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수렴입니다.
    허크나 린의 경우 가진 스킬을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가령 공격 쳐내기나 10낙화 개화를 마음껏 사용하면 파티 멤버의 눈총을 받거나
    전투 공략을 방해할 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당 스킬 사용 시 대상을 밀려나지 않게 하는 수정을 통해
    스킬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하는 등, 이외 여러 가지 불편사항과 건의 주신 내용 중
    중요 내용을 검토 및 반영하려고 하였습니다.

    이제 공통적인 변경 내용과 캐릭터별로 실제 변경되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추가 피해 개편

    추가 피해는 그동안 스매시 연타형 캐릭터에게 특히 효과가 컸습니다.
    강화를 통해 같은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고도 캐릭터에 따라 효과가 크거나 작은 것이 현재 상황이며,
    캐릭터 출시와 개편을 통해 스킬이 다양해진 만큼 추가 피해로 인한 밸런스 차이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추가 피해를 다음과 같이 변경하였습니다.

    - 기존: 스매시마다 추가 피해 적용
    - 변경: 10초마다 추가 피해 적용, 10초 전 공격 시 비율 적용

    이제 10초마다 추가 피해 수치의 100%가 적용되며,
    만약 10초 전에 공격했다면 공격한 시간에 따라 비율로 적용합니다.

    가령, 추가 피해 1000인 상태에서 처음 공격하면 1000의 효과가 100% 적용되지만
    이후 5초 만에 공격했다면 50%인 500의 효과만 적용됩니다.

    단, 10초를 초과하여 13초 만에 공격했다고 해서 130%가 적용되는 것이 아닌 100%만 적용됩니다.
    이것은 한참 가만히 있다가 스매시 한 번에 엄청난 대미지를 주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결론적으로 문 스플리터로 4초 동안 계속 공격한 리시타와 아마란스 킥으로 4초 만에 한 번 공격한 피오나는
    같은 수치의 추가 피해 효과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10초 기준 100%의 추가 피해가 적용되도록 변경됨으로 인해
    기존보다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강화 단계별 추가 피해 수치는 증가했습니다.

    강화 단계별 변경된 추가 피해
    <강화 단계별 변경된 추가 피해>

    이 같은 변화로 인해 스매시 연타형 캐릭터는 추가 피해 효율이 기존보다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다른 캐릭터들은 추가 피해 효율이 높아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피해 개편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같은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고도 캐릭터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큰 
    형평성의 문제와, 심화되는 밸런스 차이를 조정하기 위한 것임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