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8년 11월에 출시된

스펙트럼 HALO 쿨링팬과 강화유리를 갖춘 미들타워 케이스,

'ABKO SUITMASTER 320C 헤카테 강화유리 스펙트럼 HALO'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ABK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ABKO <http://www.abko.co.kr/>





앱코는 2001년 7월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 PC케이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다양한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를 개발/생산 및 유통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 케이스 부문에는 122개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오늘 체험한 ABKO SUITMASTER 320C 헤카테 케이스는

ABKO 케이스 중 인기순위 8위에 해당합니다.


2. 제품의 패키지 상자


일반적인 형태의 케이스 상자입니다.

강화유리 적용 케이스임을 할 수 있는

파손주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상자 측면에는 제품 사양은 표기되어 있지 않네요.




밀봉 상태 양호하며 외관상 이상이 없는 제품 상자입니다.


 3. 제품 개봉 및 구성품 확인 및 크기/무게 측정


상자를 개봉하여 내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내부 포장은 비닐 포장지와 스티로폴 완충재로

안전하게 케이스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포장재를 제거하니 손상없는 케이스 상태를 확인 가능합니다.


케이스의 깊이(D)는 약 440mm입니다.


케이스의 너비(W)는 약 210mm입니다.


케이스의 높이(H)는 약 450mm(받침대 포함:467mm)입니다.



제품의 무게는 약 6.9kg입니다.


케이스 외의 구성품은 제품 설명서 1장과

나사를 비롯한 각종 부수기재입니다. 


제품 설명서는 케이스 조립을 위한 간단한 안내서입니다.



부수기재들은 충분한 수량과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제품의 내/외부 확인 및 조립


케이스의 전면부는 블랙 스모크 아크릴입니다.

유광으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색상이네요.


케이스의 좌측면부는 강화유리입니다.

내부가 보이는 형태의 강화유리네요.


케이스의 후면부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케이스 우측면은 일반적인 철판입니다.


케이스 상단부입니다. 상당히 넓은 면적의

상단 배기홀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그넷 먼지필터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상단부에 멀티미디어 포트가 마련되어 있어

책상 아래에 케이스를 위치시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케이스의 바닥부입니다.

튼튼한 4개의 받침대로 케이스를 안전하게 지지하며

파워가 위치하는 자리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먼지필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측면의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조립을 준비합니다.


케이스 상단부에는 타공망이 마련되어 있어

120/140mm 쿨링팬을 최대 2개까지

수냉 라디에이터의 경우 120/140/24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헤일로 120mm RGB팬이 3개 기본장착되어 있으며

수냉 라디에이터의 경우 120/140/240/280/36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케이스 후면부에는 헤일로 120mm RGB팬이 1개 기본장착되어 있습니다.

140mm 규격의 쿨링팬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파워는 하단 장착 방식이며 독립된 장착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우측판을 제거하고 우측면을 살펴봤습니다.


메인보드 장착부에는 넓은 여유 공간이 마련되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해제하지 않고

CPU 쿨러 교체가 가능합니다.


저장 장치 조립부는 HDD/SSD 조립가이드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저장 장치를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팬 컨트롤 허브에는 최대 10개의 해일로 RGB팬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팬 스피드/LED 모드/LED 스피드 변경이 가능한 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을 위한 I/O 쉴드는 장착에 문제없었습니다.


케이스에는 일반ATX/마이크로ATX/미니ATX 규격의 메인보드가 장착가능합니다.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 장착을 위해

추가적인 육각 너트를 케이스에 설치했습니다.



파워는 일반ATX 규격의 파워가 장착가능합니다.

파워 장착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메인보드 장착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장착한 CPU쿨러는 기본쿨러지만

본 케이스에는 175mm 높이의 CPU쿨러까지 장착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미들케이스가 160mm내외의 CPU 쿨러가 장착가능한데

그에 비해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도 순조로웠습니다.

엔비디아 GTX1060 제품으로 250mm 길이입니다.

본 케이스는 무려 380mm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가능합니다.


PCI 슬롯가이드는 손나사 시스템과

드라이버 나사 시스템을 조합한 형태입니다.



멀티조립가이드에는 SSD를 설치해주었습니다.



역시 장착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모든 케이블을 시스템 연결 후 대략적인 선정리를 했습니다.

선정리홀은 충분해서 케이블을 넣고 빼는데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케이스의 좌측면 강화유리와 우측면 철판을 닫고 조립을 마무리했습니다.





파워 케이블을 콘센트에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최종 평가




1) 장점

- 다양한 설정 가능한 LED 컨트롤러

- 충분히 넓은 내부 공간

- 해일로 RGB 쿨링팬 4개 기본장착


2) 단점

- LED 컨트롤러의 위치

- 전면 블랙 아크릴 베젤로 인해 낮은 광량의 LED


충분한 내부 공간으로 보다 큰 CPU 쿨러과 큰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들 타워 케이스로 조립 편의성도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기본 장착된 4개의 해일로 RGB 쿨링팬은

추가적인 LED 쿨링팬없이도 케이스의 기본 튜닝효과를 보여주며

3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LED 컨트롤러가 마련된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LED 컨트롤러는 내부에 있기 때문에 변경을 위해서는

케이스 우측판을 해제하고 변경해야되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 전면 아크릴 베젤이 짙은 블랙 색상이라서

RGB LED 쿨링팬의 광량을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딱히 나쁜 점이 없었고 은은한 LED효과를 가지게 되어 괜찮았습니다만

높은 광량의 LED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이부분이 아쉬울 것입니다.

그외에는 쿨링팬의 정숙성도 만족스러웠으며 다양한 LED 모드로

보는 즐거움도 있는 멋진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