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8년 7월에 출시된 축교환 기계식 키보드,

'마이크로닉스 MANIC X60 RGB 마닉축 축교환 with 푸딩키캡 청축'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마이크로닉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마이크로닉스<http://www.micronics.co.kr/>






마이크로닉스는 1996년 설립된 기업으로

파워서플라이,컴퓨터케이스,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컴퓨터 관련 주변기기를 생산/유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 키보드 부문에 등록된 키보드 제품은 10개로

마이크로닉스 MANIC X60은 인기순위 2위에 해당하는 키보드입니다.


2. 제품의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에는 제품명, 제조사와 제품의 주요 특징인

RGB LED, 마닉 기계식 스위치, 청축이

적용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상자 측면에도 제품의 주요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위치 교체 타입, 6천만회 키 수명, 이중 사출 키캡 등의

제품 특징을 확인 가능합니다.





제품 상자는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 후면에는

RGB LED가 적용된 키보드 실제 사진과

제품 사양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3. 제품 개봉 및 구성품 확인과 크기/무게 측정


키보드는 제품 상자 내에 비닐 포장지와 스티로폴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제품 구성품은 키보드와 사용설명서입니다.

간단한 구성이네요.


사용 설명서에는 LED 모드 설정과 멀티미디어 설정,

키 잠금 및 해제 설정과 시스템 지원 사양,

키보드 작동 문제시 문제 해결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가로 길이는 약 440mm입니다.


키보드의 세로 길이는 약 140mm입니다.


키보드의 높이는 키캡 미포함시 약 20mm,

키캡 포함시 약 37mm입니다.


키보드 받침대를 폈을 시에는 키캡 포함 높이 약 48mm입니다.


키보드의 무게는 케이블 포함 1.07kg이며


케이블 미포함시 1.03kg입니다.


4. 제품 세부 외형과 제품 타건 및 사용


키보드는 블랙 색상으로 가장 무난한 종류의 색상입니다.


키캡은 ABS와 PBT, 2가지 재질이 모두 적용된

이중 사출 키캡입니다. 키캡 하단이 LED를 투영할 수 있어

RGB LED 효과를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네요.




키보드 상판은 비키타입이며 메탈 알루미늄 바디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키보드 청소할 때의 용이함까지 챙겼습니다.


키보드 스위치는 6천만회의 내구성을 지닌 마닉 스위치이며

적용된 축의 종류는 청축입니다.


축교환식으로 쉽게 스위치 교체도 가능합니다.






키보드 바닥면에는 높이조절받침대가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높이 조정이 가능합니다.



미끄럼방지 패드도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키보드와 바닥면이 밀착되어 키보드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게 제어를 도와줍니다.



케이블은 노이즈 필터가 부착된 페브릭 재질의 케이블입니다.





USB 단자를 본체에 연결해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키보드와 RGB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연광이 있는 상태에서도 괜찮은 시안성을 보여주는 LED네요.


야간 실내에서는 더욱 LED가 잘보입니다.

LED는 14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속도/밝기/방향/색상 변경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하단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키보드 타건 테스트 영상입니다.


키보드 LED 모드 테스트 영상입니다.


5. 최종 평가


 

1) 장점

- 뛰어난 RGB LED 효과

- 4만원대의 가격

- 축교환식


2) 단점

- 소프트웨어의 부재

 

4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가진 기계식 키보드로

마닉 청축 스위치를 채택하였으며 축교환이 가능해

자가 수리가 용이한제품입니다.

14가지 모드를 가진 RGB LED는 푸딩키캡을 통해

일반적인 키캡보다 LED 효과가 더욱 돋보이는 키보드네요.

아쉬운 점은 단 하나, 소프트웨어가 없는 점입니다.

그외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입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