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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내용을 알고싶지 않으신분들은 맨 아래 느낀점 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서론.

소드아트 온라인 은 누구나 애니메이션 광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다 봤을것이다. 그 보다 안본사람이 없지 않을까...?

온라인게임을 소재로한 이 애니메이션은  게임속에 직접 다이브할수있는 게임이 출시되고 게임마스터 GM 카야바 아키히코가 게임속 세상에 사람들을 가둬 게임내에서 게임오버가되는순간 너브기어(게임장치)에 연결된 뇌 에 데미지를 입혀 죽게만드는 끔찍한 짓을 벌이게되면서 시작되고 주인공이 각종 트러블을 해결해가며 사건이 마무리되지만 그 뒤에 모든사람들이 해방되지는 않았다.

이후 아스나(애인)가 해방되지 않았고 어느 게임속에서 목격됬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다른 사건은 시작된다.. 정말 특이한 전계를 통해 마무리와 동시에 2기도 아닌 다른 시점에서 연결되는 전계를 보며 

답답하다 느낄수도 있었지만 신선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에 열광했었다.

그후 2기발표에 큰 기대를 품고 작품을 감상했지만  MMORPG 에서  FPS 쪽으로 전향을 함과 동시에 많은 팬들이 유감을 드러낸듯 했다. 

그렇지만 나는 끝까지 보았고 정말 보는걸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낄수밖에 없었다. 숨막히는 내용전계와 전편과 이어지는 스토리구성에 나는 만족했고 다소 엉성한 부분이 많았으나 재미있게 보았다



본론.


 소드아트온라인1기 2012년 , 2기 2014년 ,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극장판 2017년 무려 3년 이나 지나서 극장판이 개봉됬다는 소식에 1기~2기 까지의 전 스토리 아인클라드,페어리댄스,팬텀불릿,캘러버,마더즈 로자리오 전편을 하루전날 정주행을 했고 드디어 오늘 영화관에 가서 가장 잘보이는 자리를 선택해서 1시간전에 예약을 하고 두근거림과 초조함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5분전 입장해서 광고를 보면서도 그 기대감은 말할수 없을만큼 고조되고있었다.
영화도입부가 시작되고 내용을 이해시켜주기 위함인지 새로운 시스템 '오디널스케일' 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짧막하게 나온후 드디어 주인공과 애인들 아니, 친구들이 등장한다, 새로 도입된 장치를 무료 배포 많은 사람들이 이 기기를 사용하고있고 생활속에서 각종 퀘스트 간단한 미니게임 등을 통해 얻어지는 포인트로 랭크가 정해지며 순위가 높을수록 각종 특혜를 받을수 있는모양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키리토(키리가야 카즈토)군은 역시 어그마(AR증강현실)보다 너브기어 어뮤스피어(VR 가상현실) 쪽에 관심이 있는듯... 

아스나와 동료들에게 이끌려 오디널스케일(OS) 라는 ARMMORPG 에 참가하게되는 키리토는 과거 아인클라드의 보스들과 마주하게 되고 한심한 모습들을 많이 보이게된다.

역시 공략법을 알고있는 SAO서바이버들이 보스들을 손쉽게 공략하는데 이 과정에서 랭킹2위가 나타나 아스나와의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마지막 일격을 가한 아스나에게 보너스포인트가 주어져 랭킹을 급속도로 올리게 된다. 

이 후에 클라인이 소속한 클랜 '풍림화산'의 맴버들중 한명이 아이탬을 획득하다 랭킹2위에게 습격을 당하고, 다음 보스공략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의리를 지키려는듯 아스나 혼자 보내고 맴버들은 연락이 되지 않는 맴버를 기다리는데  아스나가 있는쪽에서 보스가 출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클라인 일행 에게 보스가 나타나고 공략에 나선다.

손쉽게 연계공격을 통해 거의 다 잡은듯 했으나 랭킹2위에게 PK 를 당하고 반격을해보지만 무참하게 썰린다.  (여기 까지내용만 보면 진짜 악당이 랭킹2위 인거같지만 아무래도 배후가있을것이다 라고 예측을 해볼수 있었다 일딴 2위 가 악당 이라는점에서 뭔가 이상함을느꼈고 초반부에 벌써 악역을 보여준다는건 ... 그렇다면 1위는 누구일까 역시 GM이 아닐까 여태것 SAO 의 스토리상 그런 느낌을 감추기가 어려워보인다)

이후 보스몹의 출현위치를 토대로 SAO와 연관지어본 결과 보스의 출현장소가 아인클라드와 겹치는 사실을 알게된 아스나 일행은 보스전에 참가하지만 키리토는 이상한 낌세를 느끼고  별로 내키지 않는지 발을 뺸다, 그리고 키리토는 연락이 닿지 않게된 클라인에대해 알아봐달라며 에길(공략파.점주)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아스나 일행은 보스이벤트를 참가하러 떠나고 시간이되자 보스가 등장하며 순조롭게 데미지를 입혀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애완드래곤이 거대화 하며 새로운 보스가 등장한다.

이 보스는 원래 아인클라드  고층(몇층이였는지 기억이안남90층이였던거같음 ) 보스몬스터로 물론 공략을 해보지 않았기에 아스나 일행은 고전한다.

이때, 랭킹2위 녀석이 나타나 시리카를 밀치며 시리카가 위험에 노출되는데 이걸 커버하려던 아스나가 큰 데미지를 입게되고 기절하며 노란 구슬같은게 빠져나간다. 

그뒤 아스나는 기억장애를 보이게되는데  아스나의 기억에서 SAO 시절의 기억들이 흐릿해 지고 이 사실을 키리토에게 말하게 된다, 병원을 찾은 아스나는 검진을 받고 의사로부터 어떤 단서를 얻게 되는데 이는 OS에 참가한 모든 맴버중 SAO서바이버에게서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는것이였다.

이후 키리토는 아스나의 방에 찾아가 아스나를 위로한다... *(이 부분에서 키리토의 상남자 모습을 볼수있으니 여성팬 여러분들은 기대해도 될듯... 남자인 내가봐도 멋짐... ) 

아스나가 방을 비운사이 키리토는 우연하게 아스나의 일기를 발견하게되고 읽게되는데 그 내용은 아스나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와도 같은 내용이였다.

키리토는 AR에서 만난 소녀 유나의 힌트를 추리하여 관련 정보를 알게되고  키쿠오카 세이지로 에게 빛을 갚으라며 문자를 보내 개발자와 만나게 되지만 질문에 대해선 흘려넘기듯 답변을 피해간다.

그뒤 키리토는 결심을 한듯 검을쥐고 도장에서 연습을 하는등 단련을 시작한다.

보스전을 참가하여 거의 혼자 싸우듯 경험치를 독식하는 우리의 키리토, 결국 랭킹한자리수 랭킹9위까지 오르며 결전을 준비하는데....

한편 가상아이돌 유나의 콘서트를 보러온 아스나 일행들 및 관람자 전원을 콘서트장에 가두고 계획을 실행하는 진정한  배후자 는 최종계획을 진행하는데, 콘서트장이 사냥터로 바뀌며 전장이 되고 이곳에 참가한 모든 SAO 서바이버로 부터 기억을 부하시켜 수집함으로 자신의 딸 유나를 부활시키고자 한다. 

주인공과 랭킹2위와의 공방전이 이뤄지고 랭킹2위의 사기(약점)을 간파한 주인공은 싸움도중 장치를 파괴하고 승리를 거머쥐게 되고 기억을 되찾는법을 묻지만 그는 비웃으며 아직끝난것이 아니라고한다. 

콘서트장에 들어가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주인공 앞에 진 히로인 유나가 등장하며 이 사태를 해결하려면 아인크라드 100층 최종보스를 쓰러트려야 한다라며 AR시스탬의 록을 해제시켜 VR로 링크할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100층보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키리토일행 이였지만 유이가 힘을 써준덕분에 1기~2기 에서 알게된 시리즈의 관계자 일부가 도움으로서 결국 쓰러트리고 역시 막타는 주인공이 가져가면서 보상인 대검을 얻고 랭킹1위가 되면서 모든 몹들을 썰어 ... 아니 그냥 지워버린다 .

사건의 주범인 유나의 아버지는 세이지로 및 보안요원? 들에게 붙잡히고 아스나의 기억은 유나가 되돌려 줌으로서 막을 내린다.


끝. 


인줄알았으나, 역시 뒷부분에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듯한 스토리가 짤막하게 나오고 영화는 진정으로  끝이난다. 



느낀점.


이것은 멜로영화!!

 초반부 주인공버프로 시작할줄 알았지만 다른사람들에비해 열정이없는 주인공이다보니 랩도 한참 뒤쳐져 있었지만 사랑하는사람이 피해를 당하자 주인공버프가 되살아나 말도안되게 진행되는부분에서 아스나와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서 멜로영화를 보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조금 기분나빳지만 한편으로는 응원함으로서 더욱 몰입할수 있었고 메인히로인 유나보다  키리토와 아스나가 메인인 영화로 여친과함께 봐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