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화보는 내내 이런 표정이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 마스크 쓰고 있어서

남들이 못 봐서 다행인 수준으로

배실배실 거리다가 나왔습니다.



러닝타임이 짧아서 조금 아쉬운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관람객도 많아서 좀 놀랐는데

지금 메가박스 예매율 5위인거보고 더 놀랐...


포스터는 코이센세 일러 받았는데

하나 더 받으려고 여기서 시간 때우다가

한 번 더  보고 집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