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토끼를 보신분이라면 기억에 남는 엔드카드일겁니다...

저도 그냥 단순히 불이 나서 샤로가 우는거라고 그동안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트위터에 저 사진의 진실이 올라왔는데

처음에 샤로가 친구들에게 저기에 사는걸 들켜서 상황을 모면한다고

캠프파이어 할 집이라고 스스로 불을 질러버린(...)

그런 상황이었다고 일러스트작가의 답변...절레절레

자존심 때문에 들키기 싫어서 불을 질러야 했던 샤로의 피눈물이라 볼수 있겠습니다...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