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빙사 일행들이 천조국 황상전하께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다.그리고 최초로 미국에 한국 대사관을 설치했을때 또 워싱턴을 향해 절을 올렷다고한다 여담으로 미국 대통령을 처음봤을때 그냥 민간인인줄 알았다고 

아서 미대통령에게 큰 절하는 예가 끝나고 민영익은 다음과 같은 부임사를 읽었다고 한다.

사신 민영익, 홍영식 등은 대아미리가(大亞美里加: 大America) 합중국 대백리새천덕(大伯理璽天德:  大President (大프레지던트))께 아뢰옵니다. 사신 등이 대조선국 대군주 명을 받자와 대신으로 대백리새천덕과 미합중국 모든 인민이 한 가지로 안녕을 누리시기 청하오며, 두 나라 인민이 서로 사귀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를 바라나이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완전 이세계 탐방한 기분이겠네요.
저시대때는 우리나라엔 나무나 벽돌 흙으로 지은집말고는 없고 말이끄는 마차나 사람이 들고가는 가마정도뿐인데 미국에는 세상에 거대한 콘크리트빌딩에 가끔 벽이 쇠로된것도있고 유리창에다가 철로된 무언가가 막 돌아다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