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화 개봉이니 오늘 안에 다 봐야하려나 (...)

이제 1화 시작인데.. 벌써 잠 오는군요.

원래 1화 보고나선 이렇다저렇다 할 생각이 안 나는데, 사코패스는 좀 다르더군요. 2기는 갓카네가 다 이끌고 다니는 건가 봅니다.

냉철하게 현장 파악 및 형사로써의 감, 잠재범에 대한 인정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공안국 내에서 피어난 하나의 들꽃 같더군요.

끈질지게 설득하고 결국 처형이 아닌 체포로 바꾼 갓카네의 포스란.. ㄷㄷ 299의 의미를 보고 살짝 소름 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