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구름없는 깔끔한걸로 재업합니다

가사출처 나무위키


羽のない この背中に あのころの
날개 없는 이 등에, 그 시절의
サナギを 背負ったまま
번데기를 짊어진 채

いつか叶えると 描いていた 私だけの色は
언젠가 이뤄질거라며 그려온 나만의 색은
青いサナギの中 広がらずに千切れた
푸른 번데기 속에서 펼쳐지지 못하고 찢어졌어

並んだ友の 羽ばたきを横目に
나란히 선 친구의 날개짓을 곁눈질로
いつかの未来が 詰まった過去にしがみつく
언젠가의 미래가 막혀버린 과거에 들러붙어

誰もがみつめる 模様は 薄く 軽く
누구나 바라보는 과거는 얇고 가볍게
何者にも成れないまま 振り回される
그 누구도 되지 못한 채 휘둘려져

羽のない この背中に あのころの
날개 없는 이 등에, 그 시절의
サナギを 背負ったまま 硝子の靴を待つ
번데기를 짊어진 채 유리구두를 기다려
広がるはずだった未来 手放せぬまま
펼처질터였던 미래를 놓지 못한 채
逆立ちで見下ろす 高みは 青く
애써서 내려다본 저 높은곳은 파랗게

当たり前にもなれない 私だけの色を
당연한것도 되지 못한 나만의 색을
汚されたくなくて 握り締めていた
더협혀지고 싶지 않아서 꽉 쥐고 있어

かつての友の 輝きは遠くに
과거의 친구의 반짝임은 멀리로
千切れた未来は 手の中で腐っていく
찢어진 미래는 손 안에서 썩어가

誰もがみつめる 模様の裏側にも
누구나 바라보는 무늬의 이면에도
知らない舞台 もがき苦しむ
모르는 무대에서 발버둥치는
届かぬ悲鳴がある
닿지 않는 비명이 있어

羽の無いこの背中に 私だけの
날개없는 이 등에, 나만의
繕う新しい 色は 始まるから
새로 기워낸 색이 시작되니까
見上げた大空へ高く 一声をあげて
올려다 본 하늘 높이로 소리를 지르며
踏み出す 裸足を 染めてゆく景色
내딛는 맨발을 물들이는 풍경

羽のない この背中に あのころの
날개 없는 이 등에, 그 시절의
涙は乾いて 今 新しく風を切る
눈물은 말라 지금 새로운 바람을 갈라
飾らず みつめて そのままの 私
꾸밈없이 날 바라바줘 그대로의 날
遠くで羽ばたく友にも 恥じないように!
멀리서 날개짓하는 친구에게도 부끄럼없도록!

私だけの描く未来 背中ってく色
나만의 그려낸 미래, 짊어지는 색
サナギの外でこそ 変わってくから
번데기 밖에서야 말로 바뀌어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