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더라고요.

 

학교를 떠나고 나면 이성과 자연스럽게, 다양하게 만날 공간이 확 줄어든다.

 

특히 이성과 자연스럽게,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은 고등학교까지이며,

중학생은 러브스토리를 쓰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그 사이의 고등학교가 이러한 것의 배경으로 가장 적합하다.

고등학생은 아직 미성년자 취급이긴 하지만

법적으로 팥팥이 가능한 나이이며(일본법도 만 14세만 넘으면 합법팥팥 가능)

아직 사회에 찌들기 전의 나이라는 점이 이러한 하렘물 소재로 가장 적합하다.

 

대학생 이후는 아무래도

학교 밖의 세계를 보는 것으로 학교 안의 관계가 전부가 아니게 되고

인간관계보다는 자기생활에 더 비중이 커질수밖에 없는데다가

굳이 어울리지 않아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 제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