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아저씨가 자기가 아들이 다쳐서 뭐시기저시기 어쩌구저쩌구하는데 갑자기 지하철에서 자기 가방을 두고내려서.... 차비좀 빌려달라기에 6만원을 줬는데 나중에 감사비랑 생활관사람들이랑 먹으라고 돈을 계좌로 넣어준다네요.... 아... 썩을.... 왜 거절을 못했는지...... 거절 잘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부러울정도입니다.....ㅠㅠ 서울역인데 여기 무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