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파치하면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저 주역들의 보케짓에

츳코미를 거는 보조역할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금혼편, 오비완편을 거치면서 완벽하게 안티로 돌아섰습니다

 

260여화를 거치면서 함께해온 긴상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쓰레기라서

호감이 급감한것 같아요 어차피 남캐에다가 평범하게 생겨서

호감도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웠었지만...

 

금혼편의 경우에는 킨토키의 세뇌에 의해서 그랬다고 치더라도

오비완편에서의 긴상에 대한 태도는 레알 용서가 안되네요

긴상의 됨됨이를 알고 있으면서 그딴 오해를 했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결말이 아무리 훈훈하게 났더라도

쓰레기는 쓰레기라고 앞으로 영원히 이 안경놈을 까내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