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쟈쓰....

뻥인줄 알았는데, 통장 인증샷을 핸드폰으로 보여주더군요.

실수령액 16억 4천만...

취업 못해서 4년째 백수인 아이였는데, 열심히 일하고 외국인 노동자도 다녀온 저보다 압도적으로 부자군요.

운도 실력이라고 뭐 그럴수도 있지 싶긴 한데 매우 많이 부럽네요.

친구가 복권되서 이미 돈은 이래저래 투자했고 남는돈이 한 2억정도 남는데, 그거로 일본이나 황제처럼 다녀오자고 하길래 발빠르게 다음주 일정을 잡았습니다. (멀리가기엔 휴가가 모질라서...)

부럽긴 한데, 이런거 말해주기도 쉽지 않을텐데 비밀을 털어놔준 친구가 고맙기도 하네요.

이 부러움은 일본가서 고오오오오급 초밥을 먹고 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