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잠깐 친형 배그하는거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스포티파이로 일본가수 노래 틀어놨다 정지시켜둔거 보니까

Ideal White < 이 노래던데 제가 모르던 가수 + 곡이라

생각으로 "어 XX 진성 팝/락잘알+빠돌이인 형이 다른 장르를 들을리가 없는데"

하면서 노래 검색해 봤는데

페이트 OST더라구요

사실 콜드레인이나 미스치루, 엘르가든 등 J락도 빨던 시절이 있던 형이였던지라

저도 듣는 장르가 제 형 취향에서 벗어나는게 많이 없어서 (전 듣는 장르가 더 많긴 하지만)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나 곡이면 넘어가는데




오따쿠 싫어하던 사람이였는데 어캐 봐야할까요

저흰 게임+음악외의 취미 공유는 잘 안해서..

애니 입문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물어보기도 뭐하고..

그나저나 노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