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이 되는군요 
정작 물타기한 범인은 꿀잠을 자는지 구경하면서 웃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친목이 나쁜이유는 친목을 빙자한 그들만의 리그질로 망한걸보고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저도 이런저런 커뮤니티 사이트를 다녔었고 실제로 망한 사이트에 일명 네임드몬스터가 되본적도 몇번있었습니다.

그런경험으로 미루어 제가 생각하기에
이곳은 청정구역입니다 친목이요? 아주없는건 아니지만 이곳 게시판이 친목이면
진짜 친목심한 사이트를 가보면 난리날겁니다.
알만한분들은 알겁니다 어떤진상이 펼쳐지는지 

신입유저 즉.. 뉴비는 글써도 관심도 못받고
리플도 안달리며 공기취급받습니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가장 무서운게 뭔줄아시나요?
그래요 바로 무관심입니다. 그 무관심을 제대로 하는게 바로 좆목인것입니다.

적당한 친목은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윤활유입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친목이 안좋게 보인것인지 알수없습니다만 친목과 좆목은 완전 다른것이라 생각하셔야합니다.

도를 넘어서 자제를 못하고 공과 사를 구분못하는 파렴치한이 되면
그게 바로 좆목이 되는것이라 이겁니다.

고레벨딱지유저이기때문에 특별한 활동을 안해도 눈에 띄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냥 리플 하나만 달아도 그 희소성 높은 레벨 때문에 
다른사람의 10배이상 시야에 들어오는것이 정상 아닐까요?

실제로 레벨제를 택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고레벨을 만들기위한 파밍과 도배성 답글
또한 그런 고레벨유저를 안좋게보는 또는 그들의 엄청난 잉여력에 추종(?)하는 세력까지 진상이 따로없죠

그들은 자각합니다 내가 조금만 실수하면 바로 모난돌이 된다는사실을 
그래서 항상 조심합니다 파밍조차 정성그스럽게 한땀한땀 성의를 다합니다.
그들도 엄청난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사람이니까요

사람인이상 실수도하고 실패도하고 같이 웃고 즐기고 공유하고 똑같은걸 좋아하는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이 정보를 공유하는것이 같이 기뻐하는것이 같이 슬퍼하는것이 행복하고
커뮤니티사이트의 근본적인 이유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글을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