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캐의 입장으로 당첨된 사람에게 편지 써주기

들으면 들을 수록 재미있고 독특한데
쓰는 사람이 고통스러울 것 같군요.

'내 안의 꽃다운 소녀 감성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제가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애게분들 중 아기자기하고 이쁘장하고 귀여운 글씨체들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문득 들어서였습니다.

그런 글씨를 본다면 글 내용은 미리 맛있을 것 같네요.

글자를 탐하는 찻집이었습니다.

여담. 구미 넨도롱은 옛날꺼라 재고가 안보이는 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