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

제가 시로바코를 감상한건 5화 방영 더 지나서여서부터일거에요

매주 게시판에 이야기돼는 작품들이 몇몇개 특정적으로 있던게 있었죠

시로바코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강렬한 패러디의 1화를 시작으로 

물흐르듯이 전개되는 리얼리즘이 돋보이는 리얼판타지(?) 작품이었습니다.

실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돼는 과정의 공정 대부분을 담아냈기에 현실성이 더할나위 없었고 

평소 관심있게 보는 `애니`였기때문에 더더 이 애니메이션에 빠져들면서 

수긍하고 이해하며 감탄하였고,지루하지않게 판타지적인요소랄까 

현실이 아닌 애니이기에 표현 가능한 위트들의 요소가 곳곳에 들어가있어서 

애니를 감상하는 내내 지루하지않게 돼며, 더 몰입해서 볼수있는 숨돌림이 있는 그런작품이었습니다. 

전 오리지널 작품인 `꽃이 피는 첫걸음`은 작품 특색도 있겠지만 진행상 애니전체의 숨이 조금 긴편이라면

시로바코는 현실적인 애니업계를 나타내었기때문에 매화 바쁘고 빠르게 전개가 돼더라구요

매화 매주 지루할틈없이 한편한편 기다리며 정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벗 애니를 접하지않았거나 관심사가 아닐경우엔 조금 복잡하다 싶을정도의 설정

등장인물의 많음은 조금 벽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애니를 어느정도 보고 관심을 가질때라면 더할나위없이 즐겁게 감상할수있는 작품이 될거같습니다.

등장인물이 그리도 많은데 각각의 특색이 잡혀있는거보면 참 대단하다고박엔 생각할수가없네요 

본듯한 못본듯한 그런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한땀한땀~

역시 현실을 바탕에 두고 만들었기때문에 더 현실성있고 개성이 느껴졌었네요 

작중 `..우!` 하는애 ..이름도 기억못하겠는데 ..이캐릭 진짜 귀여웠었어요.같은 맥락으로 에마도 좋았었구요.

오리지널 작품인데도 이렇게 꽉차있고 탄탄하게 제작돼어서 너무 만족감이든 작품이었습니다.


ps.만우절이라고 밑에글 나름 ..생각하고한 패러디인데 ....아무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