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압도적)성련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1,2,3면이 지나치게 어려운 것들이 많고, 그렇다고 5,6면이 쉽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그런주제에 벤토라 던져놓고 니들맘대로 잔기 봄 불려라는데, 말이 되나. 참고로 벤토라 꼬이면 1,2면에서는 그냥 다시하세요. 그거 못깹니다. 홍마향 지령전 다 넘는듯.

2. 홍마향

구작급의 조작감+짠 익스텐드+랭크시스템 덕에 아주 개판되는 게임입니다. 4면의 마도서지대는 통째로 봄을 날려버리고 3면부터 아예 패턴화가 안되있으면 깨질 못합니다. 보스는 자유자재로 날아다녀서 최대한 빨리 따라다니며 죽여야 하는데 탄을 뚫거나 아니면 타임아웃을 맞이하느냐 봄을 치느냐 세개밖에 안남아요. 대신 장점이라면 발악회피능력이 조금 는다..?

3. 지령전

엑스트라가 유독 어렵기도 합니다. 뭐 익스는 말하는게아니고, 기본적으로 탄밀도가 심하게 높고 미스나는 순간 익스텐드가 늦춰지고 파워가 감소하기 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봅니다. 5면보스 오린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고. 단, 6면보스 우츠호가 굉장히 할만하다는 것 때문에 약간 난이도가... (비공원반이나 홍색의 환상향에 비해 인공태양은 관대합니다.)

4. 휘침성

솔직히 저하고 안맞는 게임 같아요. 탄밀도가 높고 상단회수 패턴이 필요한데... 시간아까워서 마B로 밀어버렸네요. 굉장히 독창적인것들이 많습니다.

5. 풍신록

난이도가 굉장히 굴곡이 큽니다. 1-3면은 상당히 할만한데, 4면에서 날아오릅니다. 특히 아야 이년은 굉장히 짜증나는 보스기도. 대신 5면에서 약간 관대해집니다. 익스텐드도 주고. 그러다가 6면 카나코에서 다시 날아오르다가 풍신님의 신덕 스펠 하나가 7스테이지급으로 차지하게 됩니다. 오죽하면 신덕 하나를 깨기 위해서 여유잔기 두개를 들고 가야 할까요.

6. 신령묘

탄막 자체는 쉽고 할만해 보이지만 잔기가 홍마향급으로 짜고 영계 게이지 시스템이 상당히 빡이 차오르게 만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요...

7. 요요몽

사쿠야 기준 봄 네개나 주고, 체리결계가 봄의 역할을 대신해 줄수 있어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갑니다. 제가 유유코 처음깰때 한짓이 봄 결계 꼬라박. 반혼접 팔분소는 신작중에서도 빡세지만 무한결계로 퉁치기가 가능해요.

8. 영야초

아마 동방에선 가장 대중화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화된 만큼 클리어가 쉽지만 케이네ㅡ마리사 라인에서 통수맞기가 쉬워요. 6A나 6B나 첫클엔 별 차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