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라노벨 접하고 소설 심하게 빠진 덕에 요즘은 여러장르를 남독하면서 한 달에 거의 10만원씩 꾸준히 나가는데 책을 사다보면 안 읽고 묻히는 것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안 읽은 책 비율이 줄긴해도 한 번사고 애초에 안 읽게 될 것들은 재밌는 것들 읽느라 표지도 안 펴보는 일이 많네요...
자본 여유는 넉넉하긴 한데 안 읽고 구석에 처박힌 책들이 너무 불쌍해서 그런데 충동구매를 줄이고 안 읽은 것도 읽어봐야 하는 걸까요? 재밌는 새책들을 보면 구매욕이 너무 넘치네요 ㅠㅠ 왜 이리 재밌어보이는 책들이 많은지 인터넷을 끊어볼까요 마약같네요 헠헠